부산시 구(舊)시청의 자리, 현제 Lotte-emporium (백화점) 세계 최대의 높이를 짓고 있는 Building의 사양은 이렇다. 최대 높이 510m, 층수 120층, 연면적 600,664m2 ( 181,700평), 영업 면적 67,520m2, (20,425평) 세계적인 최대 3위의 규모 이다.
2012년 준공 예정으로 있는 아랍에미레트의 버즈 두바이 705m 가공할 위력의 높이에 이어, 미국 New-york의 2009 년 준공 예정인 World freedom Tower 541m, 그 뒤를 잇는 2014년 준공 예정인 한국 부산의 Lotte-building 510m, 세계 3위의 강력한 힘의 압박이 예견되는 건물이다. 그 위력은 3차원적 구조의 상상을 구현하는 흥미 거리 이기도 하다.
시시각각, 3D 구조로 설치된 조형물이 빛의 난반사에 의거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입체적 영상을 보는 이에게 전달하는 피키소의 추상 개념을 연상 시킨다.
빛의 3원소 RGB( red,green,blue)를 표현하여 강렬한 Image를 조형물에 비춰 시각적 효과를 얻는 색의 공간 예술이며, 이 3원소를 혼합하여 백색(white )을 덤으로 얻는 시너지(Synergy effect)효과도 노린다. 천정에서는 원형 노즐을 통하여 물을 뿌려 움직이는 폭포가 빙그르르 돌아가는 빛의 굴절 착시 효과도 재현 된다. 아름 답다.
천정의 노즐에서는 아직도 물이 뿜어지며 3원소의 빛의 조합인가 ? 어느듯 힌색으로 변형된 단아한 색상이 보는 이의 마음을 맑고 차분 하게 바꾼다. 순간적 빛의 굴절 조작으로 격동에서 다시 처연함으로 사람들의 감정을 다스린다. 3D 입체효과에 의한 물의 쑈를 보는 시청자의 표정은, 거의 이성을 빼았긴 한마리의 " 하이애나 "가 된다. 불빛이 바뀔적 마다 비명과 탄성이 진동 한다.
1,2,3 ,4, 층의 꽉메운 청중들 사이에서 러시안 여자 무용수로 보이는 여인이 천정에서 내리는 줄을 잡고 묘기를 연출 한다. 빛은 어느듯 긴박감을 죄이는 Blue color 로 변해 있다. 공중에 몸을 메달아 꺼꾸로 빙글 빙글 도는 묘기가 한창 제현 된다.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쉴새없이 터져 나온다.
색상은 다시 원래의 빛의 3원소로 돌아 온다. 조형 물을 통한 빛의 굴절을 최대로 활용한 아름다운 빛의 예술을 부담없이 보여 주고 있다.
부분별 개성 있는 색상의 아름다움을 산출하는 빛의 창조적 혁명이다.
다시 빛은 환상적이며 자극성을 부여 한다. 천정에서는 물 커텐이 쳐지며 그 사이를 빛이 관통 한다. 신비스러운 푸른색 빛의 커텐으로 변하며
저항적 보라빛 아름다움에서 불현듯 강렬한 붉음의 혁명적 격정이 폭발 직전에 스스히 격정을 억제하는 황색 빛으로 변하고 있다.
러시안 무영수의 묘기가 다시 공중에서 제현되고 있다. 빛의 3원색 RGB(red, green,blue) 색상으로 이 모든 색상의 빛을 창출 할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특히 3원색을 합하여 백색(White-color)를 합성한다는 기술은 통상 개념을 초월하는 특수한 기법이다. 천정에서 약간의 물을 뿌려 투과하는 빛의 굴절로 신비로운 흐르는 안개를 연출한다.
Blue 와 Green 의 투과된 빛의 굴절 색상 위로 뿜어져 나온 물줄기가 다시 흘러내리는 폭포 이미지(Image) 혹은 물안개의 아름다움을 연상 시킨다. 빛의 굴절, 착시 현상을 미적 감각으로 격상 한것이다. 환상적이다.
3원색으로 조합하여 각 색상을 산출하는 빛의 투과 조명구(nozzle) 이다. 이곳에서 설치된 조형물에 빛을 투과 하면, 조형물의 불규칙 난반사에 의거 형언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색상이 굴절 되어, 보는 이에게 착시 현상으로 환상적인 빛의 색상으로 전달 되는 것이다. 여기에 물을 뿌리면 영롱한 물안개, 안개형상의 흐르는 폭포, 물 커텐 들의 영상을 재현할 수 있는것이다.
형언 할 수 없는 영롱한 물 커텐이 드리워 지고 있다. 저항적 보라빛의 곳곳에 힌색의 포인트를 주어 불안한 가운데 안정화를 꽤하는 빛의 연출이다. 그러면서도 천정의 붉은 빛은 기회를 노리는 도깨비의 충혈 된 눈을 연상 시킨다. 위험 하지만 아름답다.
조형물 가득 드리워 지는 물 커텐은 신비로움을 자아 낸다. 부드러운 물 안개가 너울 너울 춤추는 영상이 빛의 투과 조형물 위에서 재현 된다.
청색과 보라색의 일체감이 전혀 무리 없다. 관객들은 환상의 3D 입체적 착시 현상에 환호를 외친다.
색상은 다시 녹색의 차분함으로 분위기를 바꾸어 가고 있다. 차원을 달리 하는 3D 입체 색의 3원소를 빛에 적용한 아이디어 빛 나는 예술 작품이다. 조형물에 투과되는 빛의 영상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은 정말 예전엔 미쳐 몰랐다. 아름다움의 창조는 우리 곁에 끝이 없음을 실감 한다.
감사 합니다.
철산/이길용
201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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