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의 꽃·그리고 부담없는 이야기. 4

길가의 꽃/그리고 부담없는 이야기.

산길을 가다 보면, 아니 작은 오솔길에도 사람들의 시선을 빼았아 모으는 강렬한 아름다움이 있다. 우리 주변 길가의 영롱한 꽃의 색체 야생화 이다. 잡초 속에 피어나 잡초와 함께 사라지는 보라빛 야생화의 아름다움이 돋 보인다. 이 가을의 서늘함에도 전혀 기죽지 않는 별처럼 영롱한 길가의 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