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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교 129년 만의 첫 한국계 미국 대사인 김 대사는 이날 오후 4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직후 성명에서 "한미는 특별한 파트너십을 갖고 있으며 우리의 관계는 공통의 역사와 가치관, 경험에 바탕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사는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면서 "한미동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성명 모두에서 "따뜻한 환영에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를 영어와 한국어로 번갈아 말한 뒤 "이 자리에 서게 돼 진정으로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난 40년간 살던 미국을 대표해 한국에 오게 된 것은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news.donga.com
김 주한美대사 부임…“한미동맹에 최선” -
2011년 11월11일 11시11분 경북 안동병원에서 디지털 세대 희망둥이가 탄생했다./사진제공=안동병원. News1
방 씨는 이날제왕절개 분만을 통해 3.0kg의 예쁘고 건강한 여아를 얻었다.
이들부부는 "숫자 1이 많이 들어간 만큼 건강일등, 공부일등, 부자일등으로 훌륭하게 성장하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주치의인 안동병원 산부인과 구태본 과장은 "분만예정일이 오전 11시~11시30분 이었지만, 부부와 상의해서 의미가 있다고 보고 시간을 맞췄다"며 "현재 산모와 아기의 상태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11일 태어난 신생아들의 주민등록번호 첫 여섯자리는 111111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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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는 11일 미국 등 9개국이 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의 참가를 공식 선언한다. 일본이 세계 1위 경제대국인 미국이 포함된 TPP 참여를 선언한 것은 세계 무역전쟁에서 한·미 FTA 비준안 처리 절차를 밟고 있는 우리나라와 2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일본이 TPP 참여를 추진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이유에서다. 일본은 무역라이벌인 한국의 적극적인 FTA 추진에 적지 않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그러지 않아도 엔고와 대지진 등으로 무역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FTA마저 뒤질 경우 한국 제품과의 경쟁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 견제의 목적도 깔려 있다. TPP를 통해 미국과 하나의 자유무역권으로 묶임으로써 '경제동맹'뿐 아니라 미·일군사안보동맹의 심화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일본이 TPP에 참여할 경우 FTA 열등생에서 단숨에 우등생으로 뛰어오르게 된다.
도쿄=김동진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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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용 세계는 지금 땅따먹기 구태의 전쟁이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경계를 허무는 경제 전쟁에서 자국의 이익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머리를 싸맨다. 일본의 강력한 TPP(trans pacific partner ship)가 노다 일본 총리의 사할을 건 모험수를, 한국의 FTA체결에 앞서, 일본 농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승부 수를 던졌다. 농민을 위할것인가 ? 일본의 산업계를 위할것인가 ? 주사위는 던져 졌다. 하나가 맑으면 또다른 하나는 흐림이다. 어떻게 잘 조화를 이루느냐가 ? 정치인들의 몫이다. 한국은 마냥 싸움으로 소일 할것인가 ? 시간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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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 총리가 당내외 반대에도 TPP 참가를 서두르는 것은 미국 과 FTA를 먼저 추진한 한국에 대한 견제와 함께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배려가 작용했다. 내년 선거를 앞둔 오바마 대통령은 TPP 조기타결을 업적으로 남기고 싶어한다. 미국은 "말로만 동맹을 외치지 말라"며 노다 총리에게 TPP 참가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여론은 반반이다. 교도 통신 여론조사에서 참가 찬성이 38.7%인 데 반해 참가 반대가 36.1%이다. 최근엔 '의료보험제도가 붕괴하고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외국 의약품이 대량으로 유통된다' 등의 TPP 반대론이 괴담 수준으로 확산되고 있다.
TPP(Trans-Pacific Partnership)란 환태평양 전략적 경제연대협정으로 일종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시위대는 국회의원과의 개별 접촉을 통해, 또 표를 무기로 의원들의 반대 서명을 받아내고 있다. 현재 TPP 반대 서명에 참가한 의원은 집권 민주당 120명, 자민당 166명 등 모두 356명으로, 전체 의석의 절반에 가깝다.
kr.news.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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