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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최태원·최재원 형제가 이들 회사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선물투자 손실금을 보전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는 페이퍼 컴퍼니로 돈을 받기 위한 위장계열사로 검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SK계열사들이 베넥스에 투자한 2,800억 원 중 2,650억 원을 최재원 부회장 등이 횡령했을 것으로 보고 계좌를 추적해왔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희완 전 서울지방국세청 국장의 'SK그룹 30억 자문료'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 전 국장이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SK 측으로부터 자문료 30억 원을 챙겼는지 확인하기 위해 서울국세청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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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자리 수는 늘었지만, 질은 더 악화했다. 비교적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비 5만5000명 감소해 석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만 27만2000명이 증가했고, 도소매·숙박서비스업에서도 11만9000명이 늘었다. 자영업자는 지난달에만 10만7000명이나 증가했고, 새로 늘어난 일자리 가운데 절반은 36시간 미만 일자리였다.
이마저도 젊은 층의 신규 취업보다는 고연령대의 증가가 대부분이었다. 나이별 신규취업자 수는 50~59세가 30만명이나 됐다. 60대도 19만명나 됐다. 신규취업자 대부분은 50대와 60대였던 셈이다. 반면 20대는 한 자리도 늘지 않았다.
50~60대는 각각 1.8, 1.7%의 실업률을 보여 사실상 완전고용 상태였지만,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되레 6.7%로 전월 6.3%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했다.newslink.media.daum.net -
검찰 수사의 초점은 최 회장과 최 부회장 중 누가 선물투자를 주도했느냐는 점이다. 검찰은 계좌 추적을 통해 자금 흐름이 최회장에서 최 부회장으로, 이어 SK해운 고문 출신 무속인 김원홍씨로 이어지는 `3각 구도`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계좌추적을 통해 SK텔레콤 등 일부 계열사가 베넥스인베스트먼트에 투자한 500억원 가량이 2008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 김준홍 씨의 차명계좌를 통해 무속인 김원홍 씨 계좌로 유입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속인 김 씨는 5000억원대로 추정되는 최태원 회장의 선물투자를 주로 맡아왔던 인물로 검찰수사가 시작된 직후 해외로 나가 귀국하지 않고 있다. 검찰은 최회장이 선물투자로 최소 1000억원대의 손실을 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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