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ㅣ이명구기자] 우주에서 바라본 세계 각 도시의 야경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서울이다?
굳이 객관적인 순위를 매긴 것은 아니지만 세계 유명 블로그 등에서 서울의 야경이 가장 밝고 화려해 인상적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 각 대도시의 야경들이 비교된 이유는 미항공우주국(NASA) 홈페이지에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지구에서 400km 떨어진 우주궤도에서 촬영된 세계 각 대도시의 야경은 상당히 선명하면서도 신비로운 빛깔을 내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공해로 시름하고 있는 지구지만 우주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야경은 역설적으로 아름답기만 하다.
각 도시의 야경은 지금까지 인공위성에서 촬영된 것이 전부였다고. 하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 볼 때 이번에 공개된 사진처럼 상태가 좋지는 않았다고 한다.
우주에서 본 대도시 야경은 서울을 비롯해 홍콩, 도쿄, 런던, LA, 마이아미, 몬트리올, 두바이 등 총 21개에 이른다. 대부분의 도시는 화려한 황금색이나 오렌지 색깔을 띠고 있다.
이에 비해 도쿄는 녹색을 뿜어내고 있는 반면 LA, 샌디에고는 화사한 은색빛깔을 띠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맨 위는 우주정거장에서 본 서울의 야경>
<일본 도쿄>
<그리스 아테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중국 홍콩>
<영국 런던>
<캐나다 몬트리올>
<브라질 상파올로>
<이스라엘 텔아비브>
<미국 시카고>
<미국 라스베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