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금) 07:00시의 노포동 터미날은 진우회 형제들 그리고 부인네들의 들뜬 소요스러움으로 한결 흥분되고 있다. 울릉도 여행이
이곳으로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포항 여객선 터미날로 이동하여(1시간30분 소요) --->울릉도행 썬플라워에 승선 (3시간- 3시간30분소요,)---->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 --->도동항의 지척의 거리에 성인봉 모텔이 우리의 2박3일의 숙소가 된다. 가는날 당일 독도까지 해상관광으로 둘러 본후, 다음날 울릉도 육상 관광을 체험 하기로 계획한다. 울릉도 도동항의 왼쪽편 직벽의 높은 절벽위, 8각 전망대가 우리 일행을 불러 들이고 있다.
노포동 우등 버스에 일행들 몸을 싣고, 포항으로 향하는 도중에 민여사 " 네 과자 --!! 필요하신분 말씀해 주세요." 애교스런 익살에 일행들 폭소를 터트린다. 즐거움이 가득, 일행들의 가슴속으로 물밀듯이 울릉도 여행의 신비감이 밀려 든다. 여행은 역시 희망을 불러다주는, 무시못할 사는 맛이라고 단언 하고 싶다. 일행들의 마음은 벌써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하고 있다.
울릉도 도동항의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많은 이들이 입추의 여지 없이 도동항에 넘쳐 나고 있다. 포항에서 출발하는 썬플라워호의 여객 승선수가 1,000명이라니, 울릉도 인구 10,450명에 다른 루트를 통해 진입되는 인원 500여명(묵호-울릉), 일일 약 12,000여명의인원이 넘실되는 도동항에서 교차된다. 물빛은 5m아래까지 훤히 비치는 청정해역의 깨끗한 물빛이 가슴속을 쓸어 내린다.
2박 3일 우리 일행이 묵을 도동항 바로 지척의 성인봉 모텔의 전경이다. 주인여사장은 성이, 제갈의 휘귀성을 사용하며 부산 수영에서 전입해 들어온, 똑똑함이 묻어나는 화끈 씨원한 여사장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여장을 푸는동안 울릉도의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며 우리 일행들에게 매우 친근한 붙임성으로 접근해 온다. " 오늘은 불행히도 일기 관계로 독도행 유람선이 취소되었기에, 오후 점심 식사후 3:30분경에는 본인이 직접 저동항구의 비경의 울릉도 경치를 안내 하겠습니다 " 라고 친절을 베푼다. 독도를 못봄이 못내 서운하지만 --- 기상관계로 어쩔수 없는 상황이다. 아무튼 제갈 사장님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라 --- ! 울릉도의 특미 홍합비빔밥 이다. 울릉도 특유의 삼 마늘 잎파리의 상큼한 맛도 특이 하려니와, 홍합밥의 맛도 처음느끼는 깔끔한 맛이 입안을 감돈다. 물이 귀하리라 걱정을 했으나,정반대였다. 물도 풍부하고 물맛 역시 최고의 "참맛" 이 묻어난다. " 참맛" 이란 물에 묻어나는 짠맛,탄산수 맛, 이렇한 맛이 전혀 감지되지 않는 순수 물맛을 말함이다. 과연 물맛은 세계 최고의 명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사후 제갈 사장과 함께 저동항으로 떠나기 전에 형제들 도동항의 입구에서 기념사진 한컷 남긴다. 14:00시에 썬플라워 호가 풀어놓은 많은 사람들의 넘실대는 물결은 1 시간이 지난 지금은 각자의 숙소로 모두 들어간 모양인지, 약간의 빈 공간도 보이고 있다. 인연없는 이는 울릉도 ,독도,여행이 문을 열지 않는다 하더니, 우리일행은 울릉도는 활짝 열렸으나, 끝끝내 독도의 닫힌 문을 열지 못하는가 보다. 기회는 또 도전의 문을 제공 한다.
붉은 옷을 입은 성인봉 모텔의 제갈 사장 이다. 직접 손수 우리 일행을 위해 저동항까지 갖가지 울릉도의 비경을 체험하며 설명해주는 친절을 베풀어 준다. 우선 부산 수영 사람이라 와 닿는 느낌이 낯설지 않고, 말투가 일치 하므로 먼 해외에서 이웃사람을 만난 반가움이 싹트기 때문일것이다. 도동항에서 왼쪽편 해안도로, 즉 독도방향으로 만들어진 비경의 해안 도로를 설명하고 있다.
울릉도 해안의 절묘한 신비로움이 깍아 지른 절벽과 함께 보는 이의 간담을 써늘하게 한다. 푸른 청정 쪽빛 물결은 깨끗하기가 불순물없는 맑은 보석 빛갈이다. 너무 맑아 물밑이 훤히 내려다 보인다. 기온은 약간 싸늘한 15도 정도이며, 말고 깨끗한 공기는 페부를 씻어 내고 있다. 오후늦게 비가 온다는 예보는 있었으나 아직 비는 오지 않고 있다.
방금 독도갔다가 돌아오는 울릉 카페리 호가 도동항에 돌입하고 있다. 일기 불순으로 급거 귀한한것 이다. 약 1시간30분 전에 썬플라워 호가 이곳에서 1,000여명을 풀어 놓은 번잡함이 어디론지 사라지고 지금은 텅빈 선착장이 되어 있다. 울릉도는 전국에서 몰려 드는 한국의 1급 관광지가 되고도 남을성 싶다.
물밑으로 내려가듯이 해안 절묘한 절벽길을 내리고 오르며, 제갈 사장의 안내로 일행들, 눈앞의 경치에 감탄 한다. 물빛은 맑고 깨끗하여 내 마음속까지 다 씻어 내는 듯하다.
쪽빛 물길은 해안도로 위에 까지 넘실 되고 있다. 울릉도는 옜날 상고시대 때부터 사람이 거주한 곳으로 추정되며, 예로부터 무릉,우릉,우산국 으로 지명이 불려져 왔으며, 지증왕 13년 신라장군 이사부에 의거 정벌당해 신라에 귀속됐다고 전해진다. 그후로 무릉, 우릉으로 불려 졌다고 한다. 이는 우산국으로 독립된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도서의 작은 마을 섬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1403년 태종 3년에는 무릉도 사람들을 본토로 귀환케 하는 칙령을 내리기도 한다. 이는 조선에데한 충성 서약이 될수도 있고, 우산국 자체의 조직을 와해 시킴에 그목적을 두고 있는 것이다.
울릉도의 면적은 72,82 제곱 킬로메터, 경상 북도의 0.4% 정도의 작은 섬, 우리나라의 7번째 큰섬이라고 한다. 동서 직경 10Km,
남북 직경 9.5Km ,섬둘레 56.5Km, 이며 3무(無)로는 도둑,공해, 뱀이 없는 섬이며, 5다(多)로는 향나무,바람,미인,물,돌,이 많다는 것이다. 해변가 산책로의 절경을 많히 훼손 시킨 표식도 나지만, 염분의 바닷 물이 날리는 환경에서 애로 사항 많은 난(難) 공사였음이 감지 된다.
아름다운 절벽 해안길은 쪽빛 보석 맑은 물빛으로 일행들을 환호성으로 맞이하고 ---- ! 천지 창조 자연의 위대함을 또 한번 각인 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순수한 겸손으로 돌아서게 한다. 섬 전체가 신생대 제 3기-제4기초에 화산 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으로 종상화산(鐘狀火山)으로, 지질은 조면암, 안산암,현무암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섬의 중앙에는 최고봉인 성인봉(984m)이 있고 , 그북쪽 비탈면에는 칼데라 화구가 무너져 내려 생긴, 나리 분지가 있으며, 섬전체가
하나의 화산체이므로, 평지는 거의 없고 해안은 깍아 지른 절벽으로 구성되여 있다. 그럼에도 오히려 칼데라 화구가 평지로 이루어져
있음이 세계 유일 무이한 특이한 지역이라고 한다. 칼데라의 의미는 1km이하의 분지는 화산구, 3km이상의 분지를 칼데라 화산구라고 명명한다.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연평균기온 12℃, 연평균강수량은 1,485mm이며, 특히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린다. 총경지면적은 전체면적의 15%에 불과하고 밭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예전에는 주로 옥수수·감자·보리·콩 등을 재배하였으나 지금은 미역취, 울릉도 특산물 부지깽이 같은 산채와 천궁· 더덕· 작약, 같은 약초를 많이 재배해서, 지역 주민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민의 절반 가량이 어업에 종사하며 관광산업도 점차 그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해안도로의 절경은 올랐다, 내렸다 굽이치며, 일행들, 울릉도의 절경에 감탄을 연발한다. 이길은 길다랗게 연결되어 오징어 잡이로 유명한 저동항으로 연결 된다.
서총장의 근엄한 모습이 울릉도 절벽 경치와 좋은 대조를 이룬다. 오늘 이여행을 위해 회비 300,000원 외에 거금 500,000원이나 별도 찬조 했다. 원래 말이 없는 과묵함이 한번씩 큰일을 쳐 낸다. 집념이 강한 사나이, 옜날 같으면 이곳 우산국의 족장이 되고도 남았을 것이다. 아예 울릉도에 눌러 앉아라 ! 감사 합니다. 복 받으시기를 --- !!
청색 물빛을 보시라 --- ! 울릉도가 아니면 존제할수 없는 청정 보석같이 맑은 순수색이 이 가슴을 쓸어 내린다. 바로 지척에 있는 하늘색이다. 진우회 형제들 그리고 부인네들, 울릉도의 암벽 바위 속으로 들어가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의 위대함이여 ! 그 거역할수 없는 순수 설치 예술이여 --- !!
암벽을 뚫고 나온 집사람들 --- !! 달라지는 비경의 경치에 놀랄뿐, 단지 이곳이 천국의 길을 가고 있는 신천지 인듯 --- 착각 하게도 하고, 기온이 이랬다 저랬다 좀 쌀랑 하지만 그래도, 욕심없이, 탐하지 않는 소박함이 평생을 함께할 4 자매로, 수를 놓듯 예쁘게 엮어 놓고 있네염 ---! 항상 건강하시고 화목 하세요 !!
구멍이 뻥둟린 화산암에 씨앗이 날아들어 녹색의 숲을 이루는, 울릉도 특유의 지형이 시야를 잡고 놓치지 않는다. 이 식물은 해안의 염분과 항상 교감하며 자생하는 식물인듯 하다. 한마디로 척박한 땅에 기생하는 의지 불굴(意持 不屈)의 강력한 생명력인것 이다.
많은 뜻을, 보는이로 하여금 무언의 교훈을 각인케 한다.
비경의 아름다운 울릉도 해안선 산책길은 끝없이 독도의 청정 해역으로 달리고 있다. 극동(極東), 무극의 동쪽으로 간다는 말이 맞을것이다.
말 그대로 어딘가의, 환상의 동굴, 용궁으로 들어온 느낌이다. 해안 절벽로를 따라 한참을 이곳 까지 정신없이 제갈 사장의 안내로 달려온, 중간 기착지 이다. 어떤 풍경을 카메라에 담는것인지 ? 제갈 사장 열심이 촬영하고 있다. 전혀 지칠줄 모르는 그녀의 체력이, 여산과 좀 닮은 면이 있는것 같다.
제갈 사장의 권유로 이 아름다운 풍경하에서, 극동의 청정 해역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한컷을 만들어 본다. 이제사 우산국 울릉도를 찾게된것도, 내 인생에 풀리지 않던 시절인연이, 여기에서 서로가 받아들이는, 쌍차 상조, 불이(不二)의 개념으로 통하게 된다. 감사 합니다. 모두에게 감사의 정을 무한정 날려 줘야 한다. ---- !! 그럼에도 나는 미쳐 깨닫지 못하고 아상(我像)의 노예로 전략하고 있다.
엇 -- ! 로 -싸의 귀여운 표정이 --- ! 카메라에 잡혔네염 ! " 당신 줄거야 안줄거야 ? 한번 여기서 죽어 볼래 ? " 하며 서총장을 길들이고 있음. ! 아무래도 서총장 약속 불이행의 뭔가가 있는듯 --- ^^ * --- !! 서총장 벙글 벙글 ! 짙푸른 물빛은 점점 하늘색을 닮아 가고 --- !!
어허 ! 저봐라 저것 -- 서총장 로-싸 난리 났다. 일행들 모두가 다 봤다. 그기에 제갈양은 사진까지 증거로 들이 밀태세다. 오늘 저녁의 청문회가 예사롭지 않을듯 싶다. " 제목은 로-싸가 서총장을 학대 한다. " 이다. 이여사 한마디 한다. " 우리가 로-싸에게 저렇게 안가르쳤는데 --- !! 후후 " 끓어 오르며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뒤틀려 오른 화산석의 모습이 마치 오래된 향나무의 뒤틀림과 흡사 닮았다.
결국 이렇한 형태의 화산석 재질은 안으로,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땅속 동굴이 깊이 존제 할것이다. 겉으로는 대기의 기온으로 식어 응고 됐지만, 화산 폭발시, 불을 뿜어 올라온 흔적은 내부 깊속히 텅빈 동굴의 형태로 그대로 지하 세계를 연상 할만큼 넓은 텅빈 공간이 분명, 있을것이다. 울릉도 주변의 해저 깊이가 2,000-3,000m, 독도는 3,000-4,000m 까지 나가는 깊은 수심이라고 한다.
동해의 깊은 수심에서 화산을 동반한 폭발로 해저에서 부터 산이되어 육지로 돌출하였으니, 그 밑은 얼마나 큰 땅덩어리가 받치고 있겠는가 ? 아마도 경상북도의 넓이정도는 해저에서 울릉도, 독도,를 받히고 있을것이다. 척박한 땅위의 녹색 푸르름은 아름다운 고귀한 생명으로 추앙 받아 마땅 하다.
맑은 심층(深層) 청정수의 물빛은 빙설같은 깨끗함으로 보는이의 마음을 얼어 붙게 만든다. 오염 물질, 기름 찌꺼기 하나 없는 깨끗함이, 본래의 면목, 인간의 본자성(本自性)이 이렇게 청아했을 것이다.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뒤돌아본 도동항의 모습이다. 힌 등대 건너편이 썬플라워 호가 정박하는 선착장이고, 선착장 바로위의 산정상에 8각의 전망대가 도동항을 말없이 지켜 보고 있다. 파도 방어용 테트라 삼발이의 무질서한 난립이 더 깊은 도동항의 수심속으로 잠수 하고 있다.
일행들 울릉도 화산석의 경치에 매료되어 힘든지도 모르고, 열심히 제갈 양의 안내를 따라 열심히 해안도로의 계단을 따라 붙인다.
이들이 보는 목표는 어디 일까요 ? 망망대해(茫茫大海) 바다 한가운데 우뚝 쏟아있는 절해(絶海)의 고도(孤島) 울릉도, 양 사방으로 오로지 바다 수평선만 보이는 은빛대해(大海)는 했볕에 명멸하고, 절해(絶海)의 고도위를 비행하는, 은빛 날개의 괭이갈매기가 일행들의 시야에 들어온다. 걸림이 없는 조용한 평화 스러움이 오후의 한정된 시간속으로 자멱질 해된다.
행복해 하는 착한 로-싸 ! 그녀 역시 울릉도는 처음 여행일것 이다. 올때는 호되게 뱃멀미 신고 식도 치뤘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더니, 지금은 쾌청, 언제 그랬냐? 는듯이 밝고 맹랑하다. 계단을 쉬임없이 오르내리고, 이마에는 땀 방울이 홍건히 맻혔는데 --- 변화하는 경치에, 말없이 감상하며, 열심히 앞으로 나가는 석파의 끈기도 보인다.
올랐던 해안 도로를 이제는 내려오는 순서로 바뀐다. 고고한 이여사의 세련미가 압권이다. 발목이 아직 완쾌 되지는 않았지만, 이제 곧 좋아 질것이다. 여기까지만 해도 급속한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게 어딘데 --- ! 오늘 무사히 조심 조심 강인하게 해낼것을 기원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 !!
가오리 형태의 화석이 그대로 화산 폭발시, 도장 찍히듯 그모습을 생생하게, 과거의 형상을 재현해 보이고 있다. 신비스러움이 곳곳에 화석으로 증명해 주고 있다. 울릉도 ! 볼것 많고, 정말 잘 온 여행지라고 생각 된다.
금방이라도 떨어질듯 -- 다른 형태의 미처 녹아들지 않은 돌들이 그대로 화산석 내부에 박혀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울릉도에는 비가 오는날, 혹은 눈오는 날엔, 작고 큰 돌들이 도로변에 무수히 떨어져 어지럽게 길가에 산란 된다. 화산이 아직도 살아 있는듯한 느낌이 들어 사뭇 불안감도 있다.
이게 뭤인가 ? 뭔가는 모르지만 다른 형상의 화석이 화산 폭발시 섞여 들어간 모습이다. 기이한 형상이 곳곳의 화산석 안에 내제 되어 있다. 신비로움이 감돌 뿐이다.
울릉도 절경의 해안도로는 그야 말로 극동의, 무극의 천국으로 들어가는 길이다. 포즈를 취하는 단오 (旦 旿) --! 극동(極東)은 무극(無極)
의 공(空) 함속으로 합류 하고 --- !!
감사합니다. 너무 분량이 많아 곧 2부를 게제 합니다.
모두들 건강 하세요 ^^ * ------ !!
철산 배상
2009/05/03.
Rythm of the Rain - Cascades
Listen to the rhythm of the falling rain
Telling me just what a fool I've been
I wish that it would go and let me cry in vain
And let me be alone again
The only girl I care about has gone away
Looking for a brand new start
But little does she know
that when she left that day
Along with her she took my heart
Rain, please tell me
know does that seem fair
For her to steal my heart away
when she don't care
I can't love another
when my heart's somewhere far away
Rain, won't you tell here that I love her so
Please ask the sun to set her heart aglow
Rain, in her heart
And let the love we knew start to grow
Listen to the rhythm of the falling rain
Telling me just what a fool I've been
I wish that it would go and let me cry in vain
And let me be alone again
Oh, listen to the falling rain.
pitter-patter pitter-patter, woo
listen, listen to the falling rain
pitter-patter pitter-patter,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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