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단풍/순천만의 람사르(Ramsar)

 

불타는듯한 내장산 단풍 황(黃)과 적(赤)색의 어울림이 이렇게 화려할줄이야 ----! 내장산의 여울진 단풍을

보지 않고 논하지 말것이다. 형광 빛으로 살아 움직이는

현란한 빛의 영광이다.

 

작은 내(川)에 맑은 물이 흐르며--- 오는 겨울의 문턱에서 훨쩍 크버린 계곡의 억세가  

만추(晩秋)의 한낮에 오수를 즐기고---! 타는듯 불붙은

가을의 노래가 아쉬움을 토해 낸다.

 

빛의 향연은 내장산의 단풍에서 시작 된다.일본인 관광객이 말한다. "세계의 단풍을 다 봤지만

한국의 단풍처럼 이렇게 맑은 원색에 가까운 색은 처음본다.

세계 최고의 단풍(홍엽)이 한국에서 재현된다."

 

깨끗하게 단장된 내장산 국립공원의 화단,  올빼미 바위가 아래에 시선을 두며

그윽하다.

 

아름다운 홍엽 황엽의 단풍속에서 청량한  심페 호흡을 해본다. 깨끗하고 맑은 공기가 내장산을 감싼다.

오염되지 않은 맑음이 이렇게 고운 색상을

창조해 내는것이다.

 

많은이들이 즐겨 찾는 내장산 단풍 ! 그이름 유명세 만큼이나 화려한 단풍의 홍엽 황엽은 신비로운

색상으로 우리들에게 닥아온다.홍과 황이 얽힌

불타는 화염의 색상을 연출한다.

감탄의 환호성이 ---!!

 

길가에는 타는듯 붉은 홍엽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고 ---- 노오랗게 물들어가는  잡목의 숲은

풍요로움을 던져 주며, 정면에 우뚝 선 암벽 봉우리는 신선도(神仙圖)에 나오는듯

보는이의 기선을 제압한다.

 

청색의 암벽과 조화를 이루는 홍엽 황엽의 아름다운 내장산 단풍. 빛의 예술, 자연의 설치 미술이다.

꽃보다 아름다운 단풍이라는 ---!

말이 실감난다.

 

아름다움의 극치 ---! 환상의 환호길에는 빛밝은 채색의 타는듯한 내장산의 단풍이

환-- 화게  미소 짓고 있다.

 

색동옷 차려입고 춤추는 아름다운 기녀 황진이의 자태처럼 ---! 휘영청 가냘프게 늘어뜨린

섬섬옥수(纖纖鈺手)가느린 정(靜)적 곡선---!

황진이의 정적 율동이 조선의 혼(魂)

이되어 살아 날듯하다.

 

꽃비가 내리는 내장산의 작은 천(川)에는 흐르는 물대신 만추의 아쉬움을 하소연 하듯---!

홍엽 황엽이 꽃비되어 쌓여만 가고 ---!!

긴 - 끝나지 않은 가을의

노래가 들려온다.

 

불타는 단풍의 채색---! 형형한 현광빛 의 향연 ! 이글 이글 불타는 한폭의 예술

고호의 빛의 채색 불타는 작품을

보는듯하다.

 

산새 깊은 내장산의 위용은 사람들에게 말없이 있어라 하고 ---! 아름답게 타들어가는  홍엽 황엽은

신비롭게 내장산을 치장한다. ---! 보는이는 말없이

그윽한 아름다움에 한없이 취한다.

 

 

순천만에 계획 조림된 갈대의 숲이다. 갈대는 오염된 물을 정화시키며 생태계의 습지조성 및 동식물의 플랭크톤

을 생성시키는 1 등 공신이다. 운하를 형성시킨 순천만의 갈대 습지가 풍만한

생태보고지로 거듭나고 있다.

 

습지의 토석퇴적물에 뿌리를 내린 갈대의 군상이 하등계의 생태습지로 잘 발달 되였음을 보여준다.

물길이 크게 옆으로 흐르며 갈대 습지 중앙을 흐르는 실핏줄처럼 잘게 퍼진 물의 배수구

가 골깊게 페여 있다.

 

위에서 본 순천만 갈대 늪의 갈대군상 ---! 빼곡하며 조밀하여  생태계의 풍요로움을

증명해 주고 있다.

 

순천만은 역시 생태계의 보고가 맞다. 많은 철새들이 해마다 이곳을 찾아 오고 ---!

우아한 왜가리(두루미과)는 아예 터줏대감 토박이 노릇을

이곳에서 하는 새이다.

각종 개,조개,고기류가 이 철새의 보고 순천만 습지에서 태동하여

조류들에게는 좋은 먹이처, 풍부한 생태습지가

되고 있다.

 

언제나 떼지어 다니지 않고 홀로 혹은 두마리로 희소가치를 극대화 하며----!

비행할때 --- 걸을때도 --사뿐사뿐  그의 우아함은 고귀하게 품위 있어 ---!

비상할듯 한번의 날개짓에 모던 새의 부러움을

한몸에 다받는 품위있는새 천연기념물

두루미과 왜가리 토박이

터줏대감 이다. 

 

습지에 내려 앉은 갈매기 ! 이갈매기도 이곳에서 토박이로 월동을 하는 고향새 이다.

멀리서 오는 철새 갈매기는 빨간 부리 갈매기로 주둥이가 붉은 색이다. 

빨간 부리 갈매기는 블라디보스톡, 사할린 등지에서

12월- 4월 말까지 월동한후 다시 북회귀선의

등고선으로 사할린,블라디보스톡

으로 귀한한다.

 

어느듯 해는 저물어가고 ---- 순천만의 생태계 습지를 찾은 사람들의 발길은 끝없이 이어지는

갈대밭의 합창 소리에 하염없이

한마음 젖어든다.

 

부산시 대연동 법륜사의 1일 순천만 생태습지 체험의 현장에 서다. Ramsar의 의미(환경생태계)를

손수 실천하겠다는  의욕으로 손수 현장을 찾아준 법륜사 보살님들의 근영.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

 

매우 잘 조성된 순천만의 생태습지 --- 살아 숨쉬는 생생한 생태환경의 보고이다.

금방이라도 "게" 한마리  배수구를 건널 태세다.

 

생태습지를 둘러보고있는 경비원들 ! 이들의 책무는 덧에걸린 새 혹은  독극물에 마비된 새 ---!!

기타 이상 등등을 관찰 보호하는 의무 활동중이다.

 

1 일 람사르(Ramsar) 요원이 되어 순천만의 생태습지를 둘러본 부산 법륜사 신도회 보살님들 !

감사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습지의 중앙을 관통하여 골고루 갈대밭 사이 고랑으로 물이 통할수 있게 구축된 갈대 습지의

광할함이  신비로움을 자아내게 한다. 친환경적 요소를 부여하여

사람과 하등 동식물과의 자연계의 공존을

선언하는 것이다. 그것이 람사르

(Ramsar)의 기본 이념이다.

 

부산시 대연동 법륜사의 1일 람사르(Ramsar) 생태습지 체험 대원 보살님들입니다. 광활한 갈대 늡지가

풍요로운 생태계의 활력을 불어 넣어 줍니다. 환경 지킴이로 거듭날것을

조용히 선언합니다.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청아하게 푸른 가을의 하늘은 깨끗함을 불어주고--- 오후의 서쪽 하늘은 때이른 노을되어 밝음을 뿜어낸다.

강가의 억세풀은 노오랗게 물들어가고 ---은빛 강물은 고요하며 적요하다.

람사르(Ramsar)여 영원 해라 !! ^^*---!!

 

 

감사합니다.

철산배상

2008/11/07

 

 

잊혀진 계절

특별한 사연이 없어도 가을을 멀리하면서 시월이면 꼭 한번은 들어야 할 것만 같은 노래.. 잊혀진 계절을 들으면서 얼마 안 남은 가을을 즐기세요..^^ 잊혀진 계절 - 김승덕 I still remember that last day we had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What did we say that made you sad 시월의 마지막 밤을... I can't remember all we said that day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채 I only know you've gone away 우리는 헤어졌지요. I still can see that look upon your face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Tell me the reason tell me why 그대의 진실인가요? Love can change love has it's highs & lows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like the seasons come & go I know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I dream some season you'll return to me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I try to dream I really try 나에게 꿈을 주지만 But un-real dreams are sad & sorry dream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Make me want to cry 나를 울려요.  I still can see that look upon your face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Tell me the reason tell me why 그대의 진실인가요? Love can change love has it's highs & lows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like the seasons come & go I know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I dream some season you'll return to me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I try to dream I really try 나에게 꿈을 주지만 But un-real dreams are sad & sorry dream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Make me want to cry 나를 울려요.    ♬ 잊혀진 계절- 김승덕      ♪잊혀진 계절 / 이 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잊혀진 계절- 이용 ♪(수동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