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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9일 Facebook 이야기

woody7553 2011. 12. 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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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알량한 권력을 --- ! 정권의 힘은 청와대 안에만 갇혀 있고, 바깥세상은 사실상 좌파가 쭉 지배해왔다. 자존심 때문에 차마 이런 말을 못 꺼냈을 뿐이다. 현 정권이 정말 국정 운영을 하고 있는 게 맞다면, 제복 차림의 경찰서장이 시위대에 두들겨맞고 "겁쟁이" "차라리 엄마한테 일러주라"는 조롱을 듣진 않을 것이다. 그렇게 눈두덩이 부은 경찰서장이 "자작극을 벌여 시위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당하지도 않는다.

    대통령의 권위가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쫄면 가카 할아버지(대통령)가 빅엿을 먹인다(엿먹이다)"고 보란듯이 말하는 40대가 법복(法服)을 입고 있진 않을 것이다. 승려가 "쥐구멍에 물이나 들어가라. 뼛속까지 친미(親美)라니 국산 쥐는 아닌 듯"이라며 막가파로 가지도 않을 것이다.
    국회에서는 절대다수 집권여당이 맥을 못 추고 최루탄을 터뜨려도 감히 고발하지 못한다. 거리에서 군중을 불러내는 것도 좌파, 인터넷과 트위터를 장악한 것도 좌파, 젊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좌파 성향의 작가와 연예인들이다. 세상 요소요소마다 이들이 점령하고 연결돼 있다. 한쪽만 건드려도 곳곳에서 벌떼처럼 일어난다. 현 정권은 빈껍데기 집으로만 남았을 뿐이다.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매일 밤 서울 도심을 점령한 상습시위꾼들을 덜 보지 않겠는가. 그 정권에서는 같은 편인 '깽판 세력'도 몸을 함부로 굴리지 않을 것이고, 거짓 선동꾼들이 군중의 불평불만을 덜 부추길 것이다. 각종 괴담, 욕설, 유언비어의 대량 생산도 좀 뜸해지지 않겠는가 하는 반어(反語)적 표현이다. 혹시 그때가 되면 좌파 내부를 향해 "자기절제와 균형적 사고가 필요하다" "시민의 양식을 갖고 품격있는 사회를 추구하는 게 우리의 목표" "법과 질서는 지켜져야 한다" "우리가 북한주민 인권에 대해 계속 모른 체하는 것은 죄악"이라고 말하는 용기있는 좌파 지식인과 언론인도 나올지 모른다.

    속아서 살은 4년이다. 하는 일마다, 밤마다 왜 이렇게 시끄러운지 ? 그리고 반대론 자가 많은지 ?...
    news.chosun.com  
    [최보식 칼럼] "이 알량한 권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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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용 가장 중요한것은 국민을 향한 진정성, 국민 앞의 하심(下心)하는 마음 자세 입니다. 모든 오해는 참 진정성 앞에 눈 녹듯 녹아 내림이 세상의 규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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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용 속아 살은 세월이 비단 4년 뿐이겠습니까? 항상 국민들은속아 살아 오고 있지요. 믿었던 사람들에게, 한탕주의 부정부페 비리에 속고, 국민들을 잊고 제 배 불리기에 광분하는 관료들, 정치인들에게 속으며, 또 실망하며 참으며 살아온 세월이 길기도 합니다. 그러나 절대로 용서 할수 없는것은 국가의 기강을 허무는, 행위 ! 국가 존립을 부정하는 행위, 국가를 모독하는 행위, 과감히 응징 되어야 합니다. 무었이 두려워 이 정권은 모른체 하는지 ? 국회 체류탄 폭파사건, 종로 경찰서장 폭행 사건, 국가 원수를 모독하는 행위를 그되로 두면 걷잡을 수 없는 화염에 휩쌓일것 입니다. 법은 모두가 지키기 위해 있는것, 빈껍데기로 남지 않는 강력한 기초질서의 회복있는 법치국가로의 U-turn 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