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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30일 Facebook 이야기

woody7553 2011. 6. 3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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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균 교수님의 금쪽같은 말씀(새겨 두면 좋은 고사성어)
     
    마음에 와 닿는 글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세, 
      
    꽃 좋고 열매도 많네,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아니 그칠세,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네. 
      
    - "龍飛御天歌" 에서-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 가고, 
      
    뜻은 세월과 더불어 사라져 간다. 
      
    드디어 말라 떨어진 뒤에 궁한 집 속에서 
      
    슬피 탄식한들 어찌 되돌릴 수 있으랴. 
      
    -"小學"에서- 
      
      
    먹는 나이는 거절할 수 없고, 
      
    흐르는 시간은 멈추게 할 수 없다. 
      
    생장(生長)과 소멸(消滅), 성(盛)하고 
      
    쇠(衰)함이 끝나면 다시 시작되어 끝이 없다. 
      
    -"莊子"- 
      
      
    찰흙을 이겨서 그릇을 만들면, 
      
    그 빈 곳(無)이 담는 그릇으로서의 구실을 한다. 
      
    문이나 창을 내고 방을 만드는 경우에도 
      
    그 비어 있는 부분(無)이 방으로 이용된다. 
      
    그러므로 있는 것이 이(利)가 된다는 것은 
      
    없는 것(無)이 작용하는 까닭이다. 
      
    -"老子"- 
      
      
      
    부모가 사랑해 주면 기뻐하여 잊지 말고, 
      
    부모가 미워하시더라도 
      
    송구스러이 생각하여 원망하지 않고, 
      
    부모에게 잘못이 있거든 부드러이 
      
    말씀드리고 거역하지 말아야 한다. 
      
    -'曾子"-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미움을 받지 아니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업신 여김을 받지 않는다. 
      
    -"小學"에서- 
      
      
      
    제 부모를 사랑하는 자는 
      
    감히 남을 미워하지 못하고, 
      
    제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감히 남을 업신여기지 못한다.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제 부모에게 다하고 보면 
      
    덕스러운 가르침이 백성들에게까지 미쳐서 
      
    천하가 본받게 될 것이니, 
      
    이것은 천자로서의 효도이다. 
      
    -'孔子"-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거니와, 
      
    의(義)롭지 않으면 부(富)인들 무엇하랴. 
      
    오로지 한 자식의 효도만 있다면, 
      
    자손이 많아서 무엇하랴. 
      
    어진 아내는 그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그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명심보감"에서- 
      
      
      
    길은 가까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먼 데서 찾는다. 
      
    일은 쉬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어려운 데서 찾는다. 
      
    사람마다 부모를 부모로 섬기고 어른을 어른으로 섬기면 
      
    온 천하가 화평해 지거늘...... 
      
    -"孟子"-   
      
      
      
    형제는 
      
    수족(手足)과 같고 
      
    부부는 의복(衣服)과 같으니, 
      
    의복이 떨어졌을 때는 
      
    다시 새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수족이 끊어진 곳엔 잇기가 어렵다. 
      
    -"莊子"-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맛을 모른다. 
      
    이리하여 몸을 닦는 것은 마음을 
      
    바로 잡는데 있다고 이르는 것이다. 
      
    -"大學"에서- 
      
      
      
    뿌리가 깊이 박힌 나무는 
      
    베어도 움이 다시 돋는다. 
      
    욕심을 뿌리채 뽑지 않으면 
      
    다시 자라 괴로움을 받게 된다. 
      
    탐욕에서 근심이 생기고, 
      
    탐욕에서 두려움이 생긴다. 
      
    탐욕에서 벗어나면 
      
    무엇이 근심되고 무엇이 두려우랴. 
      
    -"법구경"에서- 
      
      
      
    정도(正道)를 행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많고 
      
    무도(無道)하게 행하는 사람은 돕는 사람이 적다. 
      
    돕는 사람이 가장 적을 경우에는 친척마다 등을 돌리고 
      
    돕는 사람이 가장 많을 경우에는  천하가 다 따라오느니라. 
      
    -"孟子"- 
      
      
      
    큰 지혜가 있는 사람은 
      
    영고성쇠(榮古盛衰)를 알고 있으므로 
      
    얻었다 해서 기뻐하지 않고 
      
    잃는다 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그는 운명의 변화무상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莊子"- 
      
      
      
    늙어서 나는 병은 이 모두가 
      
    젊었을 때 불러 온 것이며, 
      
    쇠한 뒤의 재앙도 
      
    모두 성시(盛時)에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군자(君子) 가장 성할 때에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菜根譚"에서-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복(福)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禍)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准南子"- 
      
      
      
    불길이 무섭게 타올라도 끄는 방법이 있고, 
      
    물결이 하늘을 뒤덮어도 막는 방법이 있으니 
      
    화는 위험한 때 있는 것이 아니고 
      
    편안한 때 있으며, 
      
    복은 경사 때 있는 것이 아니고 
      
    근심할 때 있는 것이다. 
      
    -"金時習"- 
      
      
      
    나무는 가을이 되어 잎이 떨어진 뒤라야 
      
    꽃 피던 가지와 무성하던 잎이 
      
    다 헛된 영화였음을 알고, 
      
    사람은 죽어서 관뚜껑을 닫기에 이르러서야 
      
    자손과 재화가 쓸 데 없음을 안다. 
      
    -"채근담"에서- 
      
      
      
      
    십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요, 
      
    백년 만에 죽어도 역시 죽음이다. 
      
    어진 이와 성인도 역시 죽고, 
      
    흉악한 자와 어리석은 자도 역시 죽게 된다. 
      
    썩은 뼈는 한 가지인데 
      
    누가 그 다른 점을 알겠는가? 
      
    그러니 현재의 삶을 즐겨야지 
      
    어찌 죽은 뒤를 걱정할 겨를이 있겠는가. 
      
    -"列子"- 
      
      
      
    유익한 벗이 셋 있고 해로운 벗이 셋 있느니라, 
      
    곧은 사람과 신용 있는 사람과 견문이 많은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유익하며, 
      
    편벽한 사람과 아첨 잘하는 사람과 말이 간사한 사람을 
      
    벗으로 사귀면 해로우니라. 
      
    -"孔子"- 
      
      
      
    나이 많음을 개의치 말고, 
      
    지위가 높음을 개의치 말고, 
      
    형제의 세력을 개의치 말고 
      
    벗을 사귀어라. 
      
    벗이란 상대방의 덕을 가려 사귀는 것이니, 
      
    여기에 무엇을 개재시켜서는 안 되느니라. 
      
    -"孟子"- 
      
      
      
    덕행을 이룬 현인은 
      
    높은 산의 눈처럼 멀리서도 빛나지만, 
      
    악덕을 일삼는 어리석은 자는 
      
    밤에 쏜 화살처럼 가까이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어리석은 자는 평생이 다하도록 
      
    현명한 사람과 함께 지내도 
      
    역시 현명한 사람의 진리는 깨닫지 못한다. 
      
    -"법구경"에서- 
      
      
      
    사람은 반드시 자신을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만 
      
    비로소 자기 자신을 이겨낼 수 있고, 
      
    자신을 이겨내야만 비로소 자기를 완성할 수 있다. 
      
    -"王陽明"-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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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나서 반갑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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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용 좋은 분을 만나 너무 기쁩니다. 함께 소통의 문화에서 잘 배우겠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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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장생포 앞바다가 그들의 서식처였는데 그들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인가 ? 한국형 귀신고레의 출현을 기대 합니다.
    www.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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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어사의 전설---! 동해 용왕의 아들 왕자 바위 그리고 10,000개의 까만 고기바위.
    www.kookje.co.kr  
    밀양 삼랑진읍 만어사 대웅전 앞마당에는 조그만 바위의 정체는 뭘까요? 이 조그만 바위는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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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용 그뉴스듣고 뜨악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