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생각 저생각

사람들의 비양심적 이기심.

woody7553 2008. 11. 16. 18:14

 

모 동내의 이면도로 자치 주차장의 모습이다. 늘어나는 주차시설의 부족과 동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를 허용하는 지역이다. 약 1년전부터 모 건설회사 사무실이 이전해 오므로 인해 주민들에게 때아닌 주차 지역의부족 사태를 빚어내게 된다.

 

원인은 지역 주민외의 외부 차량들이 짧게 혹은 장시간을 주차하므로 인해 경우에 따라서는 내 주차 지역에 왜?  무단 주차를 하느냐 식의 말싸움 논쟁이 심심챦게 벌어지는 광경을 자주 본다.  외부차량 주인은 " 이것이 당신땅이냐 ?"   지역 주민은 " 이동네 주민들의 차량들을 주차

시키기 위한 시설이다". 라며 항변하며 옥신각신 한다.

 

 

 

양쪽의 말이 다 이유와 사정은 있겠지만 서로 양보하며 한발짝식 물러서야할 사안이지 사진처럼 국유지를 내소유지 행세를 해서는 정도를

초월한 과도한 행위임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심지어는 공사장 표식판을 몰래 갖고와서 " 여기는 내차 이외는 아무도 주차 못한다. " 식의

억지 주장은 분명, 비양심적 이기심의 발로가 아닐수 없다.

 

" 내 지역이므로 아무도 주차 못한다." 식의 극단적 이기심의 표출이야 말로 함께 지내는 이웃 주민들에게도 민페를 끼치는 행위라고 말하지 않을수 없다. 모두가 이런식의 의사 표시를 한다면 아무곳에도 주차 할수 있는 공간을 찾지 못할것이다. 빈땅에 "불(不)주차(駐車)" 표식판 만 즐비하게 늘어 설것이며 운행중의 차량들은 주차할곳을 찾지못해 이면도로 주행선에서 엉거주춤 차량의 흐름만 방해 할것이다.

 

 서로가 양보하며 남을 배려하는 정신 이야말로 소원했던 이웃을 더욱 내 마음속으로 불러 들이는 열린 마당이 될것이다. 외부 차량들도 잠간

잠간의 업무 처리로 신속히 여러 사람들이 함께 사용할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어 지역 주민들과의 마찰이 없도록 노력 해줘야 할것이다.

" 내 혼자만 쓰는 주차 지역이다 "  이런 발상은 여러 사람들에게 반감을 일으키게하는  잘못된 비양심적 이기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