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Cycling 체험/물금역에서 원동까지--- !

woody7553 2014. 10. 26. 12:42

Cycling 체험/물금역에서 원동까지--- !

 

 

10월 24(토) 정다운 구포역 90시 30분의 정경이다. 토요일의 비교적 한산한 오전 시간대의 진우회 친구들을 기다리는 구포역의 전설이 오늘의 치장을 준비하는 모습이다. 모처럼 오늘 자전거 Cycling 운동 근육을 단련 키위한 일정이 기다린다. 물금에서 원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름답다는 소문을 들어 온 체험의 실증을 확인 코져 함이다.

 

 

 

09시 30분의 약속 시간에 정확히 도착한 진우회 친구들의 다정스런 모습이다, 09시 42분발 무궁화 호 상행선 Platform에 도열한 친구들의 모습이다. 맑은 아침공기가 상쾌함을 빚어내는 기분 좋은 아침 시간이다.

 

 

 

오늘의 Cycling 체험담이 어떻게 전개될찌 ? 약간의 긴장감이 이시간 도열해 선 친구들의 간장을 서늘하게 냉각 시킨다. 하기사 모험이라면 손수 자원해 나서는 기질이 이미 Rafting-- 등 별난 운동을 두루 거쳐나온 친구들이다. 간만에 보는 서회장, 그리고 석파의 얼굴에서 지기 싫어하는 사전답사 연습벌레 기미가 풍긴다  어찌 됐건 출발선을 출발하면 Fair-Play 만 있을 뿐이다. 그것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공동 관심사다

 

 

 

과거 Motor Cycling의 선구자였던 석파가 일단 먼저 치고 나가, 뒤 따라 온 여산 ,서회장, 철산의 자전거 등에 도움 말, 주의사항 등, 자전거 상태 Warming up-- 등, 2차 출발에 앞서 점검 해 보고있다.

 

 

 

쭉 뻗어나간 물금- 원동 자전거 전용도로가 보인다. 왼쪽편엔 낙동강의 거대한 물줄기가 김해 평야 -> 낙동강 하구언 하단 -> 다대포 삼각지 바다로 흘러 가는 모습이다.

 

 

 

얼마나 달려 왔을까 ? 강옆으로 붙어 나가는 데크-다리길의 잘 조성된 자전거 전용 도로를 건너며, 불시에 많은 자전거 메니아들이 떼를 지어 옆을 추월해 가고, 억세풀이 장관인 넓은 광활한 평지를 50분정도 밟아 오면 쉼터의 넓은 공활지가 일행을 기다린다. 일행들 이미 도착해 있다. 늦게 도착한 철산에게 석파 토마토 쥬스를 따르며 한잔을 내 민다. " Energy 산출을 위한 쥬스 라며 내 민다." 그리고 작은 바나나 한개가 목적지를 위한 Energy 산출 근원이 된다. 우리 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표정에서 기분 좋은 달리는 성취감이 풍겨져 나온다.

 

 

 

쉼터의 공활지 --- 쉬는 사람, 출발하는 사람 각자의 임무되로 제 각각 분주 하다.

 

 

 

또 출발이다. 목적지는 원동 역이다. 물금역을 지나 광활한 개간지를 자전거 전용도로를 질주 하다 보면 나타나는 잘가꾸어진 정경이다.

 

 

 

길 옆에는 안개를 품은 도도한 낙동강의 물줄기가 넘실되며 달려 간다.

 

 

 

여산의 건강한 표정이다. 약 10Km를 자전거로 달려 왔는데 --- 덤덤 무변이다. 본래 운동을 좋아하는 체질이 한사코 우리를 그 바닥으로 안내 한다. 건전하며 좋은 현상이다.

 

 

 

철산도 오늘 열심히 정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자전거의 안장이 좋지 않아 탈수록 좀 고통스러움을 느낀다 이는 모두가 느끼는 같은 조건이다. 오늘의 날씨는 세계에다 오래전 부터 자랑해 오는 대한민국의 전형적인 온화한 가을 날씨다.

 

 

 

석파의 근영이다. 오늘 내내 Condition이 좋아 보이는 모습에 아니나 다를까 ? 줄곧 앞장서서 치고나가는 못말리는 Motor Cyling 이력이 그의 사전에 숨겨져 있다. 자신있는 표정이 일단 보기 좋다.

 

 

 

노력하는 사나이 서회장의 근영이 눈앞에 선다. 안되면 돼게하는 회사 경영 철학이 그의 몸에 베어 있다. " 불가능이 없다." Napoleon의 사전에도 불가능은 없다. 일단은 그의 건강한 모습도 보기 좋다. Rossa 의 부단한 내조가 그를 뒷 받침한다. 오늘은 술 마시지 않는 스스로의 통제력도 보인다. 흔들림이 없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 줄곳 함께 달리던 낙동강의 물줄기가 넘실되기 시작하고 들물임을 인지하는데 -- !     작은 배 한척이 우리들 앞에 나타난다. 고기 잡는 어부들이다. 들 믈일때

고기들이 내안으로 들어 오는 원리를 이용하여 거물을 치는것이다. 온화한 가을 날씨에 고기 잡이 --- ! 보기 힘든 광경이다.

 

 

 

원동역 눈앞에서 돌아 오는길 --- ! 광활한 공한지 자전거 길 옆으로 피어 오른 억세풀이 손짓 한다. 시절인연의 순환구조 가고 오고 오고 갈재 탐진 사견 뿐이로다. 애욕 번뇌 얽메이고 명리 허영 눈가리워 무서울사 저 지옥은 바다 보다 깊었어라 --- ! 탐욕의 인간에게 해당 되는 이야기다.

 

 

 

억세풀의 하늘 거림이 또다시 속삭인다. " 좋은 나라 태어나서 큰 스승을 항상 만나 철석 같이 바른 신심 어린 이몸 부처되어 몸과 마음 순진하여 허공 보다 깨끗하리 허망하온 꿈속세상 천리 만리 벗어나서 빙설같이 맑은 이몸 발길 마다 연꽃 피며 --- ! 좋은 순환구조 아름다운

시절인연을 바램한다.

 

 

 

이제는 돌아 가야 할 시간이 도래 한다. 열심히 달려온 길이가 거의 15Km에 이른다. 엉덩이에 살이 박히는 아픔을 참으며 잘도 참아 온 친구들의 근영이 늠늠하다. 서회장과 석파의 상념이 끝없는 여정의 길에 머문다

 

 

 

여산의 밝은 모습이 가을 하늘의 온화한 날씨와 흡사 닮았다. 매사 긍정적이며 겸허한 자세가 그의 모습에 숨겨진 또 하나의 매력의 발산 이다. 석파의 상념이 어느 지점을 유영하는지 --? 또 금방 보고싶어지는 얼굴 들이다. 모두 건강 하세요.^^

 

 

철산배상/2014 10/26

첨부파일 05-長崎は今日も雨だった.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