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봄이오는 소리 ---!
개울가엔 어느듯 겨울의 빛이 사라지고 물이 흐르더니 --- !
산천은 푸릇 푸릇 생명의 색으로 바뀌고 창공은 투명하여 따듯함이 한없이 솜눈 처럼 쏟아져 내린다.
벚꽃의 화려함이 아름다운 이 봄의 노래를 대변 한다.
아름다운 자태는 봄을 알리는 자연의 위대한 전령이다.
물과 수양버들의 운치는 봄 볕속에 더욱 짙어만 간다.
봄은 손안에 잡히지만 물빛 만큼 차거운 바람은 아직도 자연의 봄을 거부 한다.
자연의 섭리는 변화를 요구한다. 생동감있는 큰 감동을 요구 한다.
물위에는 봄을 환영하는 수상 쑈가 진행된다.
동호인들이 취미로 진행하는 수상 remote-controling high speed boat example(시범) 경연이다.
쑥케는 여인의 손길이 이봄엔 또 빼 놓을 수 없는 표정 이다.
물속으로 들어 가는 수양버들의 이색적인 모습이 이 봄에 보는 또 다른 표정이다.
진달래 --- ! 강건하며 아름답게 온 산을 붉게 물들이거라 . 아름다운 봄의 표정 이다.
생명이 약동하는 아름다운 봄은 법계의 진실되어 깊어간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봄의 미학을 언제까지나 간직 하고 싶은 것은 또 하나의 치우침 인것인가 ?.
2014년 봄이 오는 소리 ---!
철산 /이길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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