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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유엔 북한 대사는 "미국의 위협이 지속되는 한 (북한은) 핵 개발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북한의 이런 주장은 핵 개발의 원인을 모두 미국으로 돌리며, 미국과 평화협정을 맺기 전까지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종전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현재 북한이 한·미·중을 향해 '대화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핵 포기를 위한 대화가 아님을 스스로 밝힌 것이다. 신 대사는 "미국이 제안을 거부하면 상황은 더욱 악화할 것", "우리(북)는 필요하다면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위협했다news.naver.com
3년 만에 기자회견 자청해 "停戰협정 대체해야" 되풀이신선호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21일(현지시각) 유엔 본부에서 천안함 폭침 사태 이후 3년 만에 ... -
힐러리를 롤모델로 삼는 여성계는 벌써부터 ‘힐러리 대통령 만들기’에 올인(다걸기)한 분위기다. 유명 여성단체 ‘에밀리스 리스트’는 지난달 ‘마담 프레지던트’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단체의 스테파니 슈리오크 회장은 “2008년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힐러리가 패한 것은 뼈아픈 경험이었다. 하지만 이후 국무장관을 잘 해내 다음 대선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들떠 있다. 워싱턴에 있는 이 단체 본부 사무실에는 힐러리가 출마할 경우 승리 가능성을 지역별로 보여주는 ‘힐러리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 지도가 벌써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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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이 온다. 집결하라.” 4월 29일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의 지지자들에게 짧은 번개모임 메시지가 떴다. 기자는 부리나케 행사 장소인 워싱턴 시내 K스트리트의 해밀턴 크라운 플라자 호텔 앞으로 갔다. 어둠이 깃드는 오후 6시 무렵 힐러리의 열성 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각자 플래카드도 하나씩 챙겨 들었다. 호텔 밖에 모여 힐러리 지지를 호소하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다. 정작 호텔 안에서는 힐러리가 아닌 힐러리의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비공개 연설을 하고 있었다. 이날 힐러리 지지 모임을 조직했다는 조지워싱턴대 2학... -
→ 이길룡 이신화 고려대 교수(정치외교학과)는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가 20세기 대표 여성 리더라면 힐러리는 21세기 여성 리더”라고 말했다. 대처 전 총리가 ‘철의 여인’ ‘남자 같은 여자’로 불리며 강인한 리더십을 보여줬다면 힐러리는 여성적 장점으로 거론되는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는 리더십을 보여줬다는 것.
이름을 밝히지 말아달라는 전 국무부 고위관리는 이렇게 말했다. “국무장관, 상원의원으로 힐러리는 스포트라이트를 좇지 않았다. 전면에 나서기보다 조정자의 역할을 맡았다. 힐러리로서는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그랬더니 스포트라이트는 자연히 그를 따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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