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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의 한 과장급 간부는 "1년에 8개월 정도는 국회가 열리는데 그때마다 과장급 이상 주요 간부들은 수시로 국회에 불려다닐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10일 농림수산식품부 입주를 시작으로 정부 세종청사 시대가 열린 지 한 달이 가까워지고 있다. 초기 혼란은 어느 정도 예상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안정되기는 커녕 구조적인 행정 비효율이 뚜렷해지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김황식 총리와 장관들도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는 생활에 큰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박재완 기재부 장관은 기재부가 지난달 18일 세종시로 이주를 마친 뒤 단 3일만 세종시 청사에 출근했다. 출근은 했지만 다른 일 때문에 바로 서울로 돌아와 세종시에서 잠을 잔 적은 없었다. '무박(無泊)'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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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장관, 세종청사 종일 근무 0일… 金총리 "행정 비효율 보통 문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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