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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단식을 시작하던 날 "저는 한 끼만 굶어도 손이 떨려요. 이제껏 단식을 해본 적이 없어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는 다 총선에 정신이 팔려 탈북자에게 관심이 없다. 오죽하면 내가 이렇게 밖으로 나왔겠는가"라고 했다. 지난달 28일은 큰아들(26) 대학 졸업식이었지만 텐트를 떠나지 않았다. 남편 민일영 대법관은 매일 저녁 퇴근길에 들러 말없이 지켜보다가 돌아갔다.
농성이 계속되면서 지나가던 시민들이 그의 손을 잡고 기도했고 생수·털모자·책 등을 주고 갔다. 지난달 22일에는 기독교사회책임이, 23일에는 북한인권시민연합이 박 의원과 함께 집회를 가졌다. 중국·미국·영국·독일·일본·콩고 등 10여개국 출신 외국인 100여명도 이곳을 찾았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박 의원 텐트 옆을 교대로 지키며 '릴레이 농성'을 시작했다. 미국 등 세계 곳곳에서도 박 의원이 내건 취지에 동조하는 집회가 시작됐다. 전례가 드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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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그녀가 세상을 움직였다 -
서민들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식료품 가격인 '식탁 물가'가 1년 전보다 8.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3개 대형마트에서 양곡류(쌀·보리), 육류(소·돼지·닭·계란), 수산물(갈치·고등어·조기·바지락 등), 채소류(배추·무·오이·양파·깻잎 등) 등 30개 품목의 현재 판매가(소매가)와 1년 전 가격을 비교한 결과다. 실제로 장을 보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는 정부가 발표한 2011년 소비자물가 상승률(4.0%)의 2배를 넘는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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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 무섭다 했더니… 식탁 물가 1년 새 8.7% 올라 -
→ 이길용 http://bit.ly/tVj4cb 탈북자가 다시 북한으로 잡혀 들어가 매 맞는 한 여성과 남성, 이런 비 인도적 처사를 모른척 하는 중국정부와, 한국정부 그리고 UN 사무총장 반기문님은 적극적인 개입으로 사건을 해결해 주세요, 굶주림을 피해 살기위한 탈북이, 다시 잡혀 죽어가는 현장을 고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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