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15일 오전, 전국 곳곳에서 멧돼지와 관련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오전 2시25분쯤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는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났다. 몸길이 1m에 몸무게가 150kg에 달하는 거구였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구조대는 테이저건(전자충격기)으로 멧돼지를 제압하려 했지만 여의치 않자, 실탄 11발을 쏴 현장에서 사살했다.
3시간 뒤인 오전 5시50분쯤엔 강원도 삼척시의 인가에도 멧돼지가 나타났다. 몸무게 80kg의 세 살짜리 수컷 멧돼지가 새벽기도를 마치고 귀가하던 주민 김모(56)씨를 들이받은 뒤 달아났다. 손목과 발목 등에 타박상을 입은 김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한참의 추격전 끝에 오전 7시20분쯤 멧돼지는 유해조수 구제단이 쏜 엽총 1발을 맞고 즉사했다.
news.chosun.com
한번에 5마리까지…겨울철 '멧돼지의 습격' 왜? -
조사 결과 이 마을 주민 20여명은 지난해 11월말 강원도에서 사냥으로 잡은 멧돼지를 육회를 만들어 함께 나누어 먹은 뒤 기생충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들이 가정에 보관해 둔 얼린 멧돼지 고기 안에서도 선모충의 유충이 다수 발견됐다.
문제는 이처럼 멧돼지 고기를 먹다 선모충에 감염돼도 초기 증상이 감기나 복통 등과 비슷해 원인을 찾기 어려운 데다 방치할 경우에는 근육통과 마비 등의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선모충증으로 처음 확진된 51세 여성의 경우 3일간 계속된 열과 오한, 근육통 등으로 인근 병원을 찾았지만 혈액검사와 흉부 X선 검사에서 원인을 전혀 밝혀내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이 환자는 식욕이 떨어지고, 눈 주위가 부어오르면서 온몸이 뻣뻣하게 굳는 등 증상이 더 심해졌다.
이 여성은 “멧돼지 고기를 먹고 몇 시간 뒤 온몸에 증상이 나타났지만 그냥 참을만하다가, 20일쯤 후 근육통이 심해져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면서 “10일 정도 입원했지만 병명도 찾지 못한 채 퇴원한 뒤 하룻만에 온몸이 뻣뻣하게 굳는 마비증상이 와 1주일을 다시 응급실에 입원해 시간만 허비했다”고 말했다.
news.chosun.com
"멧돼지 먹고 열·근육통에 마비증상까지" -
→ 이길용 인간들이 매일 상상도 안되는 헛소리 하니 돼지가 확인하러 오는가 봅니다. 멧돼지 만도 못한 말종들아 당해봐라 하고요.
-
→ 이길용 먹어 본 사람은 알겠지요. 멧돼지 육회! 정말 맛 짱이거든요.다음은 물에 삶아 먹기, 그리고 숯불에 꼬챙이 구워 먹기가 제격이면서도 건강에 안심이지요. 하지만 날고기 맛본 사람은 참지 못할 것 뻔합니다.
-
→ 이길용 생각의 기준이 왔다갔다해서겠지요. 교도소는 나쁜짓 한 인간들의 인위적 자연이라서 인가 봅니다.ㅎㅎㅎ.
-
→ 이길용 제 경우는 한 25년전에 경험한 것일 뿐 지금은 그런 것 안 먹고 제 법규 준수하고 살지요 멍청하리만치
-
→ 이길용 인면수심을 효과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도 있겠지요. ㅎㅎㅎ
-
→ 이길용 김치보다 더 좋은 것이 김치국이더라고요. 특히 고기를 겸해서 먹어도 좋고요. 분식과 같이 먹어도 좋고요. 낭야채와함께해도 아주 좋아 즐겨 먹곤하지요.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식사는 대부분 저 때문에 고깃집이 외면 당하지요 이길용 님께서도 간강해 보이시고 사고 또한편벽되시지 않은 것 같아 호감이 갑니다 좋은 밤 되세요.
-
→ 이길용 문제는 돼지가 먹던 것이 지금 세상엔 인간에게 절대절명의 량식으로 부상하니 돼지에게 양보 못하겠다는 과욕으로 이젠 쌀과 고기를 던져 줄 때 올 것입니다. 도토리 등등은 인간이 독식할 것 아닙니까.
'페이스 북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12월17일 Facebook 이야기 (0) | 2011.12.17 |
---|---|
2011년 12월16일 Facebook 이야기 (0) | 2011.12.16 |
2011년 12월13일 Facebook 이야기 (0) | 2011.12.13 |
2011년 12월12일 Facebook 이야기 (0) | 2011.12.12 |
2011년 12월11일 Facebook 이야기 (0) | 2011.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