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晩秋)의 가을 여행 ! 11월 15일의 만추(晩秋)는 글자 그대로 저물어 가는 가을을 말함이다. 스산한 찬바람이 낙엽을 쓸어 올리면 지척에 까치소리, 요란스레 우짖는다. 운문면 방지리의 먼산은 낙엽으로 물들어가고 ----! 길가에는 어느새 늦은 가을의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 오고 감이 자연의 법칙이지만 오는 겨울이 무섭고.. 여행·국내, 해외 2008.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