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난 여름 날의 기억 2

woody7553 2015. 9. 8. 13:01

 

지난 여름 날의 기억 2

 

 

2015년 8월15일의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의 풍경이다. 서울에서 달려온 루진이, 그리고 두 손녀, 손주

와의 그리운 오후 2시의 풍경이다. 수평선엔 힌돗단배, 요트들이 뜨있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의 한가

로운 풍경에 뜨거운 여름 날이 익어 간다.

 

 

 

 

하루도 떨어져 살수 없을 만큼 강렬했던 살붙이 루진이를 서울로 보낸지 어느듯 10여년이 훌쩍 소리 없이 쌓여간다. 그동안 예쁜 혜리도 잘 성장하여 초등학교 4학년이 돼었고 막내 혜강이 벌써 초등생 2학년이 되어 늠늠 하다.

 

 

 

 

뜨거운 여름이면 해마다 찿아드는 비로소 연례 행사가 되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하기 만을 바랄뿐이다.

 

 

 

 

 물보라를 뿜어내며 달리는 water-zett , 그리고 물놀이 보트의 유영이 씨원한 청량감을 앉겨 준다.

 

 

 

 

이곳은 임시 가설된 요트, water zett, 등의 선착장이다.  과거에 비해 밀물, 썰물 구분 없이 파도가 없이 잔잔한 광안리 해수욕장의 특이 현상을 발견한다.  이 현상은 광안 대교를 건설하고 난 후부터 이런

현상이 잦다.  8월15일이면 물이 차거워 잠수가 불가능 할정도 였으나 지금은 아열대 기온의 영향인지

따뜻한 수온은 차라리 해수욕 객에게는 정다울 정도이다. 

 

 

 

 

예쁜 혜리 ,혜강이의 승리의 싸인과 인정 썃(acknowledgement -shot ) 광안리 해수욕장은 즐거움이 용쏫음 친다.  아무쪽록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랄뿐 --- !!

 

 

 

 

예쁜 혜리 혜강이 광안리 해수욕장의 객이 되어 이미 해수욕 분위기에 익어 가고 --- !! 즐거운 날 ^^

 

 

 


 

즐거움이 쌤쏫듯 묻어나는 모녀의 끝없는 이야기는 이어지고 --- !!뜨거운 여름 날을 식힌다.

 

 

 

 

광안리 해수욕장에 쳐진 beach -parasol 이 뜨거운 햇빛아래 여유롭다.

 

 

 

 

예쁜 혜리 혜강이, 서울 아이들 한바탕 수영후 이제 돌아 갈 준비 중이다. 떼쓰지 않고 자제력을 발휘하는 아이들이 대견 하다.

 

 

 

 

내 몸이 얼마나 탓는지 확인 해 보는 혜강이 --- 금년엔 감기 끝났네 --- !!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해수욕을 즐기고 있으나 아쉬움을 뒤로두고 예쁜 혜리 혜강이 이쯤에서 내년을 기약한다. 더 좋은 실속 있는 여름 방학을 기획함도 좋은 일일 것이다.


부산의 외 할머니와 함께한 서울의 예쁜 혜리 혜강이의 일일 해수욕 실천 일과 보고 입니다. ^^




철산/201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