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7일 인터넷판에 ‘레 밀리터리블’의 영상을 싣고, “비록 패러디 물이기는 하지만 정말 놀랍게도 완성도가 뛰어나고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 텔레그프 역시 인터넷판을 통해 “사랑과 존엄, 혁명을 다룬 원작의 주제의식은 장발장이 여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제설작업에서 빠지고자 하는 내용으로 축소됐지만, 가슴을 울리는 뮤지컬의 명곡과 연기는 이번 패러디 물에서 굉장히 인상적이면서도 영화적인 감각을 더해 완성됐다”고 평가했다.
또 월스트리트 저널은 인터넷판을 통해 “노래하는 공군이 한국에서 새롭게 유튜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다”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소개했고, 그 외에 알 자지라 방송 인터넷판은 물론 호주·캐나다·홍콩·중국 등 다수의 매체들도 이번 영상을 다루며 “유튜브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입을 모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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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 공군이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모방해 제작한 '레밀리터리블' 동영상이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언론은 한국이 가수 싸이에 이어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