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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을 주도한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눈물을 흘리며 "정부의 '조용한 외교'로 지난 20년간 수만명의 탈북자가 강제 북송돼 공개 처형당하거나 심한 고문을 받고 정치범수용소에 갇혔다"고 호소했다. 외통위원들은 박 의원을 따라 여야(與野)가 각각 제출한 결의안을 한데 묶은 위원회 명의의 대안(代案)을 통과시켰다. 박 의원은 이날 서울 효자동 주한 중국대사관 앞으로 돌아가 지난 21일부터 벌여온 단식 농성을 이어갔다. 박 의원은 이번에 중국 공안의 탈북자 체포 사실을 공개하고 중국대사관 앞 항의 집회를 주도하면서 국제적인 이슈로 만든 '탈북자의 대모(代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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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눈물호소… 국회 '강제북송 중단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
미국은 최근 국무부 동아태국을 중심으로 매일 탈북자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이 참석하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3월 26~27일) 전에 한·중 간 긴장이 해소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오는 27일 제네바에서 시작되는 유엔인권이사회(UNHRC)에서 우리 정부와 보조를 맞출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평소 중국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비판해온 미국은 중국이 난민협약을 이행하지 않고 탈북자를 북송하는 실태를 비판하면서 압박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미국 은 최근 한·중(韓·中) 간 심각한 외교문제로 부상한 탈북자 북송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과의 협의에 착수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서울 의 외교소식통은 이날 "미국은 탈북자 북송문제로 한국과 중국 간에 갈등이 생기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미국이 중국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media.daum.net
미국 은 최근 한·중(韓·中) 간 심각한 외교문제로 부상한 탈북자 북송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과의 협의에 착수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서울 의 외교소식통은 이날 "미국은 탈북자 북송문제로 한국과 중국 간에 갈등이 생기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미국이 중국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오바마 미 행정부는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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