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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19일 Facebook 이야기

woody7553 2012. 1. 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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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국민은 지도층이 지위를 이용해 법과 제도를 지키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이 되더라도 지도층에 별로 기대할 것이 없다는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는 19일 '2020년 한국사회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미래연구' 보고서에서 "지도층에 대한 불신으로 사회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은 지도층의 인사결정 공정성 수준을 10점 만점에 2.6점, 정·재계 투명성을 2.5점으로 낙제점 수준인 것으로 평가했다.

    재정부는 "정부 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현저히 낮았다"며 "우리 사회가 노블레스 오블리제(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와 거리가 멀다는 인식이 국민 사이에 퍼져 있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친인척을 비롯한 지도층 인사들의 비리가 잇따르면서 국민의 실망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보고서는 "국민들이 지도층에 대해 미래에도 기대할 것이 없다는 대단히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 진정한 '공정사회'가 되려면 비리 지도자를 처벌할 제도적 장치가 빠른 시간 안에 마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newslink.media.daum.net  
    [머니투데이 성세희기자][기획재정부 미래연구 조사 결과…10년 지나도 5점 못 넘겨]우리 국민은 지도층이 지위를 이용해 법과 제도를 지키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이 되더라도 지도층에 별로 기대할 것이 없다는 회의적인 시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기획재정부는 19일 '2020년 한국사회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미래연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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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용 2020년 후의 우리나라 지도자 층의 공정성, 과거나, 미래나 현제나, 권력 남용의 알선, 비리에의한 공정의 잣대는 변함없을 것이란 기획제정부 미래기획의 보고서 입니다. 옛날 말이 생각납니다. 열보 백보 상관없고, 잘난이 못난이 대차 없다, 그 가운데 오로지 정직함과 충직이 오롯이 황금처럼 빛이 나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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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용 인성 교육이 우선 되야 할것 같아서
    현 한국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인성교육보다 우선시 되는 성적 우선 주의가 한국을 망치고 있다고 보는데요 일등아니면 안된다는 경쟁주의가 타인을 배려하려고 하지않고 자기 독선으로 발전한다고 볼수 밖에 없는 게 안타깝습니다.
    언젠가 일본사람이 한국 가수들의 노래가사를 보고 일본어로 그대로 번역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그이유가 일본사람들에겐 경악 그자체이기 때문이랍니다.
    도덕적으로 쉽게 할수 없는 막말을 아주 오래전부터 써온것 같은 한국, 경제적으로 성장 했는지 모르지만 도덕적으로 오래전에 떡 사먹은 것 같아서 마음이 썩 좋지 않습니다.
    동방예의 지국이라고 자랑하던 한국…….
    그런 환경에서 탄생된 정치인들과 국민들 좀 상대적인게 아닌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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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용 그렇습니다. Jonathan Lee 님의 의견에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2020년후의 지도자 상도 어쩌면 1등경쟁주의 독선 사회구조에서 탈피 , 인성교육이 우선하는 좋은 나라, 동방예의지국, 충효의 책임의식이 팽배하는 인성교육이 나라를 바로 세운다는 감이 듭니다. 더 늦출수가 없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