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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분출되는 봄날의 소리.news20.busan.com
화창한 날 4월 초순 2011년의 봄은 아침부터 눈부신 태양이 양산시 대운산(大雲山) 숲길 탑곡 저수지의 맑은 물위에 멈추고 선다. 얼음같이 차가운 손 시림이 아직도 끝나지 않은 매서운 겨울이 저만치서 가지 않고 노려보고 있는 듯하다. 탑곡 저수지를 에워싸는 완만한 경사의 금빛 잔디 사이에는 봄을 맞이하는 향기로운 솜털 보송한 어린 쑥이 고개를 내 민다. 정 성월이 환호를 지른다. 왜? 여인들은 봄 쑥을 좋아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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