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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2일 Facebook 이야기

woody7553 2011. 3. 2. 23:59
  • dami.tistory.com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희망퇴직자 자살... 죽음으로 내 몰린 것 쌍용자동차 창원공장에서 희망 퇴직한 조 모씨의 영안실은 쓰러지듯 앉아 흐느끼는 유족의 비통함이 그의 죽음을 알리고 있었다. 1일 찾은 창원시 진해구 연세병원 장례식장에는 그의 부고를 듣고 찾아온 10여명의 친구들이 술잔을 돌리며 비통한 모습을 하고 있었고, 가족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자의 조문에 한 유족은 아직 입관을 하지 않았다며 술잔만을 올릴 것을 권했다. 쌍용자동차 퇴직 후 그의 삶이 궁금했지만, 가족들에게 들을 수는 없었다. 유족은 기사화되는 것을 반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