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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15일 Facebook 이야기
woody7553
2011. 11. 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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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회동에서 "이 (한미 FTA) 문제야말로 초당적으로 해야 하는 문제"라며 "초당적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애국심을 발휘해 (한미 FTA 국회 비준안 처리를 해)달라"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협조를 강력히 촉구했다. 또 "세계 모든 나라가 경쟁하고 있는 속에서 행여 (우리나라가) 뒤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양당 대표, 원내대표, 국회의장 입회하에 (비준을) 부탁하고 싶다"고 요청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한민국이 이를 헤쳐 가려면 우리 국민, 정치, 정부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한·미 FTA가 빨리 비준되면 일본 기업이 한국에 투자를 하게 된다. 그러면 그만큼 일자리가 생기는 것"이라며 "왜 야당에서는 오바마 대통령만 믿나. 한국 대통령을 믿어야지"라고 말했다.
또 "안 하려고 하면 참 안 될 수밖에 없지만 나를 믿어달라는 선의다. 내가 나라 망치려고 하는 것 아니잖느냐"면서 "ISD를 민주당 요구대로 다 없애려고 한다면 우선 국내에서 부터 논의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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